여름철 높은 습도 관리 적정 습도 및 습도에 두움을 주는 식물

벌써 6월이 되면서 덥고 습해지기 시작했습니다. 우리나라도 동남아 날씨를 따라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. 

여름철 높은 습도의 문제와 관리 및 적정습도, 습도에 도움을 주는 식물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 

적정습도

적정습도 40~60%라고 합니다.

곧 6월입니다. 비가 점점 오기 시작하면서 습도가 엄청 올라가고 있습니다.여름철에는 겨울철보다 적정습도가 다소 높습니다.

여름철 실내 습도가 70% 이상 되면 습기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
습도가 높거나 낮았을 때의 문제

습도가 너무 높은 경우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또한 곰팡이와 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.

곰팡이와 먼지 진드기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집안이 습한 곳에서 냄새가 나기 쉽기 때문에

여름철 습도 관리를 적절하게 해줘야합니다. 세탁을 한 빨래에서 악취 또는 냄새가 난 경험 한번씩 있으신가요?

이것 또한 습도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. 너무 습한 곳에 빨래를 널거나 보관할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.

특히 원룸에 사는 분들은 10L이상의 제습기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 좁은 원룸에서 습한 날씨에 빨래까지 널면, 습도가 80%이상

쉽게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에 필히 제습기를 사용해주셔서 습도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.

습도가 너무 낮을 경우 피부와 점막의 건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피부가 갈라지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.또 낮은 습도는 감기, 비염 및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을 쉽게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.

 

여름철 습도 관리하는 방법

습도가 낮은 것보다 높았을 때 관리가 더 어렵고, 필요 하기 때문에 여름철 높은 습도를 관리하는 방법 위주로 말해보겠습니다.

습도가 높을 시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집안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.

1. 에어컨을 켜서 실내 온도를 낮추고 습도 조절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2. 실내의 공기 순환을 잘 시켜줍니다.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켜서 실내와 실외 공기를 교환해줍니다.특히 오후나 저녁 시간대의 실외의 습기가 낮아질 때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 실외 습도가 높았을 시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실외의 높은 습도의 공기가 들어와 집안도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
3. 제습기를 사용하여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해서 습도를 낮춥니다. 이는 공간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습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습기가 높은 곳이라면 제습기 사용을 꼭 추천드립니다.

4. 욕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주방에서 뜨거운 요리를 할 때도 습도가 올라 갈 수 있으니 꼭 환풍기를 켜고 조리를 해주고, 샤워후 에는 화장실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
5.집안에 식물을 키우는 것 또한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. 아레카야자나 습기를 흡수하는 식물을  키워서 여름철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습도 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물

1.아레카야자: 아레카야자는 습기를 조절하는 데 탁월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특히 거실이나 침실과 같은 큰 공간에 배치하면 효과적입니다.

2.패키스: 패키스는 습기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, 공기 정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.

3.페퍼민트: 페퍼민트는 작고 다양한 종류의 실내 식물로, 습도를 저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잎이 수분을 흡수 시키고 조절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.

4.바시스: 바시스는 고습한 환경에서 특히 잘 자라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바시스 또한 잎이 수분을 흡수하고, 공간의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5.산세베리아: 산세베리아는 실내에서 유지하기 쉽고,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,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