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품, 상품 후기

교보문고 디퓨저 리필액 250ml 로 저렴하게 디퓨저 만들기 (캔들나라)

하루5분 행복 2024. 1. 25. 09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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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보문고 디퓨저 리필액 구입 후기

 

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서 그런지,

요즘 살짝 남자의 냄새가 나는 듯..

그래서 전에 남은 향수로 디퓨저를 만들어서

사용하다가 금방 다 닳아서 이번에 

새로 구입했습니다.

교보문고 가면 나는 향이 교보문고 디퓨저인데요.

전 그향이 참 좋더라구요.

뭔가 나무향같으면서, 책 향기도 나고..

 

 

오래된 남은 향수 디퓨저 만들기, 다이소 디퓨저 재료 추천

오래된 남은 향수로 디퓨저 만들기 인스타를 보다가 우연히 안 쓰고 방에 방치되어 있는 오래된 향수로 디퓨저 만드는 영상을 보왔습니다. 꽤 그럴듯하게 만들더라고요. 그래서 저도 2014년에 사

ssong0307.tistory.com


교보문고 디퓨저 가격

 

근데 가격이 꽤 비싸요.

특히 200ml 본품병이 45,000원;;

그 돈이면 저는 그냥 리필액 250ml 두 개를

사는 선택이 나을 꺼 같아서 저는 리필액만 구입했습니다.

아주 가끔 리필액은 본품이랑 다르게

향이 약하다, 빨리 닳는 거 같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

계시던데.. 꽤 오랫동안 이제품을 사용중인 지인에게

물어 본 결과 ,, 제 지인은 똑같다고 하더군요.

그래서 저도 그냥 믿고 구입했습니다.



 

배송비 없이 24,000원에 결제했습니다.

오프라인(서점)에서도 가격은 동일합니다.

배송 시간은 2일정도 걸렸네요.

책처럼 포장해서 와서.. 처음엔 내가 책을 

시킨 게 있나 착각했어요. ㅎㅎ


캔들나라 디퓨저 병 구입하기 ( 다이소 X)

처음엔 다이소에서 디퓨저병이랑 스틱을 

사려고 했는데 디퓨저병이 생각보다 

안 이쁘더라구요. 그래서 검색을 해서

캔들나라에서 디퓨저 용기를

250ml 한 개,

50ml 한 개,

섬유스틱을 구입했습니다.

가격은 배송비 포함 9,300원 나왔습니다.



배송은 역시 2일정도 걸렸고,

받자마자 물로 씻어서 잘 건조 시켰어요.

완전 건조된 후에 리필액을 넣어봤습니다.



리필액 뚜껑을 열고,

구멍이 살짝 막혀있으니까,

스틱이나 이쑤시개로 뚫어준 뒤에

사용하면 됩니다.



리필액은 소중하니까

한 방울도 낭비하면 안되죠~

조심히 채워주세요.

흘리면 너무 아까워요 ㅋㅋ



큰병에는 200ml정도

작은 병은 50ml정도 넣은 거 같아요.

저는 원룸이라서 방에 한 개,

화장실에 한 개 넣을 생각입니다.



스틱의 길이와 두께가 여기서

키포인트입니다.

스틱은 기본적으로 얇은 거 보다 두꺼운 스틱을

추천합니다.

너무 얇으면 향이 진짜 안나요.

처음 꽂았을 땐 스틱이 적으면서 향이 나는 거 

같지만, 쓰다보면 지속력이 엄청 약해서 자주 

뒤집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요.

그리고 스틱이 짧으면 짧을 수록

향도 적게 나구요.

아파트나 빌라 거실에 쓰실 꺼면

자르지 말고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.



저희 집은 원룸이기 때문에

스틱을 살짝 잘랐습니다.

7:3 비율로 자르고 남은 걸 작은 병에 넣었더니

좀 짧게 느껴지네요 ㅎㅎ

어째든 이대로 쓰다가 향이 너무 안나면 

하나 더 추가하려구요.



큰 거는 탁상에 놓고 썻는데 

확실히 향이 확나네요~

처음엔 강해서 머리가 띵~ㅎㅎ

교보문고 병보다 이쁘지 않나요?!

전 디퓨저는 이런 어두운 병이 이쁜 거 같아요.



작은 거는 화장실 위에 울려뒀습니다.

작아서 티가 안나는데 ㅎㅎ

물도 안 닿게 하려면 저기가

딱 좋은 위치인 거 같아요.



결국 다음 날 다시 위치를 변경했습니다.

큰 게 향이 쎄서 화장실로 옮기고

작은 병을 탁상으로 위치 시켰어요 ㅎㅎ

그리고 작은 병에는 스틱 얇은 거 하나를 

더 꽂았습니다. 

그래서 지금 딱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.

진하지 않은

책향 물신 나는 교보문고 디퓨저,

시원한 나무향~책을 넘기면 나는 책향~

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

강추합니다.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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